실용성 끝판왕 기아 레이EV 가격 및 제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모델로 선보인 레이 EV는 실용성 넘치는 패키지로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것 같습니다.
35.2kWh의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를 장착하여 1회 완충 시 복합 205km, 도심 주행 시 233km의 뛰어난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또한, 최고 출력 64.3kW (약 87마력)와 최대 토크 147Nm의 구동모터를 탑재하여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1. 다채로운 라인업과 가격정보
레이 EV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인승 밴 모델과 2인승 밴 모델이 있으며, 각각 “라이트”와 “에어로” 트림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격은 라이트 모델이 27,350,000원부터 시작하고 에어로 모델이 27,80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면 2천만원 초반에 구입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2. 성능과 효율
레이 EV 모델은 배터리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어 10% 상태에서 150kW 급속 충전으로 80%까지 40분에 충전이 가능하고,
7kW 저속 충전으로 100%까지 충전 시 6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CATL의 리튬 배터리가 탑재되어 니로, 코나 일렉트릭 이후 3번째 적용되는 배터리 타입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레이 EV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을 제공합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3. 외부 디자인: 기술과 아름다움의 조화
레이 EV의 외부 디자인은 현재 판매 중인 내연기관인 더 뉴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특성을 고려하여 전면부에는 육각형 충전구와 전기차다운 그릴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또한, 새로운 14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하여 EV9과 유사한 패밀리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4. 내부 디자인: 편안함과 실용성의 만남
실내에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의 변속 레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존 레이와 비교하여 편의성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내장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와 블랙 중 선택 가능하며,
전자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EPB)가 적용되어 부드럽고 안정된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5. 제원
- 연료 – 전기
- 최고출력 – 64.3kW
- 최대토크 – 147Nm
- 주행거리 – 205km/h
- 배터리 용량 – 35.2kWh
- 배터리 타입 – 리튬이온
- 전장 – 3,595mm
- 전폭 – 1,710mm
- 전고 – 1,595mm
- 축거 – 2,520mm
- 공차중량 – 1,295kg
출처 – 기아자동차
6.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보증
기아는 레이 EV의 고전압 배터리와 구동모터 등 전기차 별도 보증 부품에 대해 최초 구매 개인고객에게 10년에 20만 km를 보증하며,
그 외 고객에게는 10년에 16만 km 등 기아의 다른 전용 전기차와 동일한 수준의 보증을 제공합니다.
또한, 2023년 8월 24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여
9월과 10월 중 레이 EV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비상용 완속 충전 케이블 (220V ICCB)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7. 마치며,,,
초기형 레이 EV는 당시 EV 기술이 현저히 부족했던 시기라 주행거리만 본다면 도심 주행모드로 139km이고,
일반 도로에서는 91km로 상당한 제약을 받고 OBC 내구성이 약하여 6만 km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 100% 고장이 발생하였습니다.
10년에 16만km라는 보증으로 자신감을 비추고 있는데요.
쿠팡이나 각종 배달 부업을 자주하시거나 밴차량에 필요로 하시는 분에게 이만한 가성비 차량이 있을까 싶습니다.
레이의 내부에 광활함은 타본 사람만 느낄 수가 있죠.
앞으로 지켜 봐야 알겠지만, 사전예약만 6천대가 된 것보면,
우리 서민들의 발이 되어줄 좋은 차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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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아자동차